(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5월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혁신도시와 함께하는 2018 부산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부산으로 이전한 10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시 산하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23개 기관이 참가한다.
지난해부터 모든 공공기관 채용에 적용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올해 채용요강 안내, 지역인재 취업사례 발표 및 모의면접 시연,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관별 상담 부스에서 1대 1 취업상담을 한다.
모의면접장에서는 각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NCS 기반 면접기법을 적용한 심층 모의면접도 한다.
클린에너지 도시 캘리그라피 공모전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30일부터 5월 25일까지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한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체'를 말한다.
캘리그라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완성된 작품파일과 함께 이메일(dbwjddid@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최우수 1명(5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3명(각 5만 원)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어린 감성돔 60만 마리 방류
(부산=연합뉴스) 수산자원연구소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부산 연안에서 어린 감성돔 60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감성돔은 올해 2월 수정란을 부화시킨 뒤 70일 정도 키운 것으로 몸길이 5㎝ 이상이다.
감성돔은 수심 50m 이내의 해조류가 있는 모랫바닥이나 암초 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
1년생은 대부분 수컷이며 3∼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감성돔은 자연에서는 50㎝ 이상 크기로 자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꼽힌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