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온라인 게임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출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흥행하면서 마블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이 주목받고 있다.
넷마블[251270]은 30일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 3주년을 맞아 공개한 인포그래픽에서 전 세계 이용자 수가 7천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임무에 가장 많이 참전한 남녀 영웅으로는‘아이언맨'과 '샤론 로저스'가 각각 꼽혔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지난 25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테마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에 이어 5월 중 같은 테마로 두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국내에서 개최한 '3주년 기념 시네마 데이'에는 300여 명의 이용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상영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마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를 30일 오후 미국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마블 유니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마블 영웅들의 특징을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 마블의 다양한 영웅들은 레벨업으로 새로운 능력을 선택할 수 있고 유저들은 이를 통해 취향에 맞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marveleta.game.onstove.com/)와 스팀 페이지(store.steampowered.com/app/790650/MARVEL_END_TIME_ARE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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