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인사혁신처는 법무부 감찰관과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장 등 개방형 직위 15명을 다음 달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자리이다.
5월에 공모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법무부 감찰관, 방위사업청 감사관, 외교부 주뉴욕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 외교부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 국립생물자원관장, 산업부 통상국내정책관, 문체부 디지털소통관, 강원지방병무청장 등 8개 자리다.
과장급 직위는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장, 국방부 규제개혁법제담당관,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과장, 문체부 디지털소통제작과장, 인천해양수산청 항만정비과장, 행안부 행정한류담당관, 목포대 산학연구과장 등 7개 자리다.
이 가운데 주뉴욕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과 중앙신체검사소장 등 6개 자리는 민간인만 채용해야 하고, 나머지는 민간인과 공무원 모두 선발할 수 있다.
5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