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김석훈이 OBS 토크쇼 '명불허전' 진행자가 됐다.
OBS는 "지난 10년간 '명불허전'이 보여준 지혜와 연륜에 패기를 더하기 위해 김석훈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08년부터 방송한 '명불허전'은 정치, 사회, 문화예술, 체육 등 각계각층 명사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듣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배우 정한용을 시작으로 시사만화가 박재동, 차인태·송지헌 아나운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MC를 맡았다.
김석훈이 진행하는 '명불허전'은 오는 5월 2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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