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29AB5071800227622_P2.jpeg' id='PCM20180406006634887' title='삼성카드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전명훈 기자 = 삼성카드[029780]는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천1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3%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1분기 총 취급고는 30조8천7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 늘었다.
이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30조3천8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 4.7% 증가했다.
이는 간편결제 확산에 따른 온라인 쇼핑 증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가전제품 구매 증가, 화물복지카드 이용 확대에 따른 주유 취급고 증가 등 영향 때문이라고 삼성카드는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취급고가 25조9천811억원, 금융 부문(장기+단기 카드대출)이 4조1천145억원, 선불·체크카드가 2천879억원이었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4천8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 4.9% 감소했다.
금감원 기준 30일 이상 연체율은 1.1%를 기록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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