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대한불교진흥회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는 올해 제9회 원효학술상 비전임 교수 부문 대상에 정신과 전문의 전현수 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상 저서는 '불교정신치료 강의'다.
학생 부문에서는 동국대(경주) 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 자성 스님과 부산대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정영자 씨가 은상을,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이지향 씨가 동상을 각각 받는다.
교수 부문에서는 수상자를 가리지 못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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