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스마트폰 게임을 하며 안전상식을 배워보면 어떨까.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 소방차 길 터주기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 소방헬기 인명구조 등 게임 앱 3종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리젠소프트가 1년간 공동 작업해 만든 게임이다.
소방차 길 터주기 게임 '모세의 기적'은 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피해 소방차를 안전하게 이동한 만큼 점수를 따는 방식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게임 '우리는 소방관'에선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빠르게 설치해 화재로부터 집을 지켜야 한다.
'구원의 날개'는 빌딩, 열기구, 새 등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소방헬기로 정해진 시간 내에 시민을 구하는 하는 게임이다.
이들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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