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30일 이순걸 전 울주군의장을 울산시 울주군수 후보로 결정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울주군수 후보 5명 전원을 대상으로 28일과 29일 100% 일반유권자 여론조사를 했다.
한국당 울주군수 후보로는 윤시철 전 울산시의장, 이순걸 전 울주군의장, 천명수 전 시의원, 한동영 시의원, 허령 시의원(가나다순)이 출마했다.
한국당 울산시당은 최근 들어 울주군수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 방식 등을 놓고 극심한 내분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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