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안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시화호 갈대습지를 1일 재개장했다.
시는 겨울철새 이동 등으로 AI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돼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AI가 전국으로 확산하자 지난해 11월 23일부터 갈대습지의 일반인 출입을 통제했다.
안산갈대습지는 시화호 수질개선을 위해 조성한 103만7천500㎡ 규모의 인공습지로 해마다 많은 철새가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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