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B9406CFA7000262EE_P2.jpeg' id='PCM20170422007200044' title='크라우드펀딩 (PG)' caption=' ' />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정부가 도시재생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등 기업들이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유치하도록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분야 참여 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돕고자 '제1회 뉴딜로 희망드림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오는 2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중으로부터 소규모 후원이나 투자를 받는 방식으로, 도시재생 분야에서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스타트 업 기업 육성 방안으로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에 대해서는 크라우드펀딩 수수료와 홍보비, 교육·컨설팅비 등을 지원한다.
펀딩에 성공하면 기업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기반시설 구축, 도시재생 일자리·창업, 복지·돌봄 등 휴먼 케어 분야 등이다. 자격제한 없이 도시재생과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법인과 단체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크라우드펀딩 기업인 와디즈는 9일 오후 2시 강남구 테헤란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사전 설명회를 연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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