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 다모아' 앱 개발…재난재해·학교소식 전달

입력 2018-05-01 11:44  

'부산교육 다모아' 앱 개발…재난재해·학교소식 전달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재난, 재해에 따른 긴급공지 사항과 학교소식 등을 신속히 전달하는 이른바 디지털 가정통신문인 '부산교육 다모아'앱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교육 다모아 앱은 누구나 편리하고 신속하게 교육 관련 정보와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방식으로 개발됐다.
이 앱은 '교육청 긴급공지 푸시알림', '학교알림장', '학부모연수 신청', '안심 알리미', '부산교육뉴스' 등으로 구분해 다양한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모두 제공한다.



'교육청 긴급공지 푸시알림'은 재난, 재해, 미세먼지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교 휴업이나 등·하교 시간 조정 등 교육청에서 긴박하게 결정한 사항을 신속하게 안내한다.
'학교알림장'은 앱에서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등록해 두면 해당 학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오늘의 식단, 학사일정 등에 새 글이 탑재될 때마다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 알림장은 푸시알림으로도 전달돼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그동안 학교소식을 종이로 인쇄된 가정통신문을 자녀를 통해 전달받아 왔으나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학부모연수도 지금까지는 학교 담당자를 거쳐 신청했으나 이제는 이러한 불편함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안심 알리미'는 학부모와 자녀가 사용자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한 후 가족으로 등록하면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24시간 내 이동 경로도 알 수 있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현재 내려받기 할 수 있다. iOS버전은 5월 중순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공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앱을 개발했다"며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디지털 교육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jm70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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