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8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가 4∼7일 나흘간 강원 정선군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 최고 청정지역 중의 하나인 정선에서 자란 곤드레, 취나물, 곰취, 참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과 정선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현대인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를 끄는 신선한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산나물과 농·특산물은 100% 국내산이고, 판매품목에는 원산지와 생산자 실명을 표시한다.
토속음식 판매장과 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하고, 정선아리랑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축제장 인근 정선아리랑시장에서도 봄 여행주간을 맞아 14일까지 정선시장 봄 내음 축제가 열린다.
정선군 관계자는 1일 "정선 산나물은 맛과 영향이 뛰어난 봄의 먹거리"이라며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방문은 힐링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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