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벨재단, 3주간 정기 방북…결핵약 전달

입력 2018-05-01 15:13  

유진벨재단, 3주간 정기 방북…결핵약 전달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에서 다제내성결핵(MDR-TB·중증결핵) 치료사업을 하는 민간단체인 유진벨재단 대표단이 1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방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유진벨 대표단이 봄 정기 방북 길에 올랐다"며 "대표단은 유진벨이 지원하는 다제내성 결핵 센터들을 모두 방문해 의료진 및 기존 환자들을 만나고, 신(新)환자를 등록시키며, 6개월분의 다제내성 결핵약과 기타 지원물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단은 5월 22일에 평양을 떠나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재단은 매년 봄과 가을께 정기 방북해 의료진과 환자들을 만나고 다제내성 결핵약과 기타 지원물품을 전달해 왔다.
kimhyo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