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안동 관광…20·30대 여행객 겨냥 '스탬프 투어'

입력 2018-05-02 10:13  

걸어서 안동 관광…20·30대 여행객 겨냥 '스탬프 투어'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4일부터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걸어서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를 연중 시행한다.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만드는 20·30대와 증가하는 1인 여행객의 안동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행사에는 안동역 광장 경북도 종합관광안내소에서 투어 용지를 받아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과 태사묘, 할매네점빵, 안동찜닭골목, 월영교, 임청각, 안동민속박물관 가운데 5곳을 찾아가 스탬프를 찍어오면 안동 이미지가 담긴 에코백을 선물로 준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는 모바일 GPS 시스템으로 스탬프를 찍는 안동 관광 투어를 새로 단장했다. 현재 150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를 내려받아 쓰고 있다.
안동 관광 스탬프 애플리케이션에는 다양한 관광정보와 영상자료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실어 내 손 안의 관광안내소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 펼쳐 관광객에게 안동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