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단편영화 지원작 8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부은주 감독의 '5월 14일', 김현탁 감독의 '동구 밖', 김덕근 감독의 '민혁이 동생 승혁이', 전윤수 감독의 '세이브 미', 김슬기 감독의 '아역배우 박웅비' 등이다.
김영조 감독의 '초혼', 권아람 감독의 '퀴어의 방', 노영미 감독의 '파슬리 소녀'도 지원작에 선정됐다.
부산혁신센터가 추진하는 '단편영화 판로개척 프로젝트'는 영화제에 초청받지 못하면 상영 기회를 얻지 못하는 단편영화를 국내외 영화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선정된 작품은 외국어 자막 번역비, 출품 수수료 등으로 편당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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