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데뷔 1천일 기념 팬미팅 6월 개최

입력 2018-05-02 14:01  

아이콘, 데뷔 1천일 기념 팬미팅 6월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데뷔 1천일을 앞둔 그룹 아이콘이 다음 달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을 연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아이콘은 2015년 9월 15일 디지털 싱글 '취향저격'으로 데뷔했다. '아이콘 2018 프라이빗 스테이지 컬러풀'(iKON 2018 PRIVATE STAGE KOLORFUL)이란 제목의 팬미팅 이튿날인 6월 10일이 데뷔 1천일이다.
올해 1월 긴 공백을 깨고 2집을 발매한 아이콘은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43일간 1위를 차지했다. 싱글 '고무줄다리기'도 11개국 아이튠스 정상을 석권하며 사랑받았다.
아이콘은 오는 8월 25~26일 일본 후쿠오카 국제센터를 시작으로 9월 4~5일 나고야 아이치현체육관, 11월 6~7일 도쿄 부도칸, 12월 22~2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총 10회 공연을 열어 17만여 일본 관객과 만난다.
cla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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