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롯데는 3일 전남 나주시 대호수변공원 안에 '맘(mom) 편한 놀이터' 3호점을 열었다.
'맘 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 브랜드다.
'맘 편한 놀이터'는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1∼2호점은 부산 동래구와 서울 구로구에 있다.
이번에 선보인 3호점은 공원 내 언덕과 터널, 모래놀이터 등 자연 지형을 이용한 새로운 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롯데는 아동복지시설이나 지역사회 공공 놀이터를 매년 5개소 이상 리모델링해 '맘 편한 놀이터'로 개장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 기념행사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실장, 조재윤 나주 부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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