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 투약 예방…대구시 '착한 약가방' 사업

입력 2018-05-03 17:01  

과다 투약 예방…대구시 '착한 약가방' 사업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는 약물을 과다·중복 투약하는 의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착한 약가방' 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과다 투약이 우려되는 일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해 약물 복용량을 조절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와 각 구·군, 대구시약사회가 민관 협업으로 추진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36명의 동의를 얻어 오는 9월까지 실시한 뒤 10월에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의료급여 관리사의 정기적인 사례 관리 외에 전문가인 약사와 1대1 맞춤 복약 상담으로 질 높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건강과장은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한 상담과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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