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백화점들은 가정의 달인 5월 첫 주말을 맞아 가족과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꽃과 선물 등을 준비했다.
◇ 롯데백화점 = 중동점에서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스텔라 플라워'에서 다양한 꽃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한송이박스'가 8천원, '용돈박스'는 4만5천원이다. 생화미니화병(1만원), 카네이션 디퓨저(2만5천원), 코사지 2개 세트(1만5천원) 등도 판매한다.
청량리점에서는 6일까지 어린이 선물전인 '로엠걸즈 프린세스룩 & BIC 미니언즈' 상품전을 진행한다.
BIC과 미니언즈의 협업 상품들과 로엠걸즈 시크릿쥬쥬 드레스,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럭키박스 이벤트 등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 행사를 마련했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에서는 6일까지 '압구정 마켓 패밀리페어'를 연다.
세뇨리따, 키즈카니발, 다미앤루미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여성복과 잡화, 아동 인형 등을 판다. 세뇨리따 스커트(7만8천∼17만8천원), 키즈카니발 동물인형(1만8천∼6만4천원), 다미앤루미 핸드백(2만8천∼4만원) 등을 선보인다.
신촌점도 6일까지 '나이키 봄·여름 상품전'을 열어, 스포츠 의류·운동화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반소매 티셔츠(2만9천400∼5만3천400원), 캐주얼화(4만9천500∼10만4천500원), 런닝화(6만4천500∼8만9천500원) 등이다.
미아점도 같은 기간 아웃도어 봄 이월 상품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와 블랙야크, K2 등 12개 브랜드 아웃도어 상품을 20∼60% 할인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티셔츠(1만5천∼3만9천200원), 블랙야크 바지(4만3천200∼11만8천원), K2 바람막이재킷(5만9천∼14만9천원) 등을 내놓는다.
◇ 신세계백화점 = 본점은 인삼·홍삼회사인 강개상인과 손잡고 홍삼 제품을 20만원이나 4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신세계 상품권을 각각 1만원과 2만원어치 증정한다. 강개상인 홍삼정 투플러스 7만8천원, 강개상인 고려홍삼정골드세트 17만5천원이다.
신세계는 이달 31일까지 주얼리 브랜드 다이아미, 스와로브스키와 함께 만든 반지, 목걸이 등도 판매한다. 신세계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 상품으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보다 50% 저렴하다. 다이아미 18K 라운드 기본형 반지 45만원, 다이아미 18K 라운드 목걸이 35만원이다.
강남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6일까지 레고, 다나플레이, 멜리사앤더그, 타요, 시로탄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완구 기프트 대전'을 연다.
레고 체험 상품을 포함해 레고 6종을 20% 싸게 팔고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럭키박스도 준다. 다나플레이는 전 제품을 20%, 멜리사앤더그는 동물 인형을 30% 각각 저렴하게 내놓는다.
레고 프렌즈가 7만9천900원, 멜리사앤더그 치파 인형 9만1천원, 마더가든 원목 딸기 화장대 15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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