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 테헤한국제도서전에 한국 그림책을 알리기 위한 한국그림책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그랜드 모살라에 마련된 전시관은 현지 한류 붐을 타고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관심을 갖게 된 이란의 젊은 세대들로 붐볐다.
전시관은 오는 11일까지 운영되며, 전시된 도서들은 테헤란 대학교 한국어과에 기증될 예정이다.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시 기간 선정된 작품들의 지속적인 홍보와 수출 상담, 해외 발간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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