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에는 전날에 이어 7일도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7일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거제 103.5㎜, 남해 95.5㎜, 고성 88㎜, 통영 78.1㎜ 등 도내에 많은 비가 내렸다.
창원에는 41㎜, 김해에는 38.6㎜의 비가 내렸다.
이날 낮까지 경남 남해안에는 20∼50㎜, 도내 내륙 지역에는 5∼30㎜의 비가 더 내리다가 오후 들어 그칠 것으로 창원기상대는 내다봤다.
창원기상대 측은 "오늘 낮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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