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많이 줄게" 부자 행세하며 투자미끼 13억 가로채

입력 2018-05-07 08:17   수정 2018-05-07 08: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자 많이 줄게" 부자 행세하며 투자미끼 13억 가로채
<YNAPHOTO path='C0A8CA3C00000161C586DA2E0014DC11_P2.jpeg' id='PCM20180224000004044' title='사기(PG)' caption=' '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6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부자 행세를 하면서 B(48·여) 씨에게 "남편이 정보통신기술 사업을 하는데 투자하면 이자를 많이 준다"고 꾀어 106차례에 걸쳐 8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또 2015년 1월∼지난해 11월 비슷한 수법으로 다른 사람을 속여 5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A 씨가 가로챈 돈 중 일부를 이자 명목으로 돌려주기는 했지만 이전에도 가족과 함께 다른 사람에게서 큰돈을 빌려 갚지 않는 등 사기 혐의가 뚜렷해 구속했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