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에어부산이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인 450명을 올해 채용한다.
에어부산은 8일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 일반 직원 등 82명의 신입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입사식을 개최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들어서만 200여 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로써 에어부산 직원은 1천300명을 넘어섰다.
에어부산은 연말까지 운항승무직, 캐빈승무직, 정비직, 일반직 등에 걸쳐 25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총 450명을 채용하는데 이는 에어부산 창사 이후 최대 규모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창사 이후 협력사 직원까지 포함하면 1천8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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