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내년 말까지 '펀드 최저가격 보상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키움증권에서 가입한 펀드가 최저보수가 아니면 그 차액을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서비스로, 키움증권에서 판매되는 약 1천100여 종의 펀드에 적용된다.
키움증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저가격 보상제를 알린 고객 200명에게 매주 선착순으로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키움증권은 "가장 낮은 가격으로 펀드를 판매하는 회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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