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해수녹차센터를 새로 짓고 다음 달 말 준공한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12월 착공한 해수녹차센터는 지상 3층에 연면적 4천422㎡로 170억원이 투입됐다.
1층은 뷰티 테라피와 특산품 판매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5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해수녹차탕이 문을 연다.
3층은 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아쿠아 토닉 야외 노천탕이 들어선다.
보성군은 시설물을 예비 가동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후 개장한다.
해수녹차탕이 있던 기존 건물은 철거하고 해수풀장 연관 부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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