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올해 진행될 신구 세대 간 멘토링 프로그램 '2018년 인생나눔교실' 발대식이 권역별로 열렸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8일 밝혔다.
발대식에 앞서 올해 인생나눔교실을 이끌 멘토봉사단 214명과 37명의 튜터를 대상으로 한 교육워크숍이 진행됐다.
모든 멘토봉사단이 참여하는 권역별 교육은 영남권 18일, 호남권 19일, 강원권 23일, 수도권 24일, 충청권 26일 등 전국 5개 권역별로 이뤄졌다.
올해 인생나눔교실은 5개 권역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서경대 산학협력단, 강원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대구문화재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사업을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예위가 운영하는 인생나눔교실은 현역에서 은퇴한 선배 세대와 한창 성장하는 후배 세대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쌍방향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5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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