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광 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제46회 대한민국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는 30일부터 6월 29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두 100점을 시상하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특히 이번에 여행객이 느끼는 한국관광의 감동과 즐거움을 표현한 사진을 많이 발굴하기 위해 인물이 들어간 우수한 작품에 가산점(5점 이내)을 부여하기로 했다.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http://gallery.visitkorea.or.kr)에 등재되며 관광공사는 물론 재외공관, 공공기관, 국내외 관광업계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사용된다.
당선작은 9월 5일 관광공사 누리집(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compe/photo/photoContestInfo.kto)에 공지된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