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CJ E&M은 오는 7월 7∼8일 일산 킨텍스에서 아이돌 축제 '아이돌콘'(idolCON)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아이돌콘에서는 다수의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공연과 팬미팅, 사인회를 진행한다.
아이돌 지망생을 위한 오디션과 댄스·보컬 레슨, 아이돌 관련 상품 판매,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CJ E&M과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공동주최하는 아이돌콘은 지난해 5월 첫 행사에서 관람객 1만 명을 동원했다.
CJ E&M은 "지난해 총 30팀이 출연했는데 올해는 규모를 두 배로 확장했다"며 "아이돌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만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출연진과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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