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2일과 9일 서초구 내곡동의 농업기술센터 시민자연학습장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이 주소지인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정오, 오후 2시부터 4시 등 하루 2차례 진행되며, 1회 행사에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새싹인삼 심기, 곤충 및 자생화 관찰, 토피어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4일 오전 11시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의 예약하기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2-6959-9353)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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