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라오스 한인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한인연합교회에서 한국가곡합창단 초청 연주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3천명으로 추산되는 현지 교민을 위한 첫 한국 가곡 공연이다.
봉선화, 보리밭, 님이 오시는지, 진달래꽃 등 고국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곡을 들려준다.
또 오카리나, 피아노, 기타, 비올라 연주가 펼쳐지고 동요 메들리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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