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CJ헬로[037560]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케이블채널 25번에서 지역 맞춤형 선거방송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 선거방송'으로 이름 붙인 이번 프로그램은 후보자·유권자 각 2천500명 인터뷰와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선거보도 선포식, 선거 당일 12시간 특별 개표 생방송 등으로 구성된다.
투표 완료 인증샷을 '지역채널25'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2천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강명신 CJ헬로 공정선거보도 지원단장은 "지역 문화 창달과 발전이라는 케이블TV 지역 채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성숙한 선거문화 풍토 조성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일조하는 공정하고 바른 선거방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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