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목원대 제9대 총장후보자 공모에 학내외에서 5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목원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총장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대학 내부에서 권혁대(60·경영학과) 교수와 송용선(59·소방안전학과) 교수, 임동원(61·신학과) 교수, 임전수(54) 대학총무처장이 등록했다.
대학 외부 인사로는 김종길(59) 전 대전과학기술대 겸임교수가 등록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오는 19일 정견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이어 총장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이사회에 추천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사회는 3명 가운데 1명을 6월 중순 제9대 총장으로 임명할 방침이다.
목원대 제9대 총장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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