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1일 대체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0bp(1bp=0.01%p) 오른 연 2.286%로 거래를 마쳤다.
10년물과 5년물은 1.3bp씩, 1년물과 20년물은 0.7bp, 0.6bp 각각 상승 마감했다.
30년물과 50년물만 각각 0.4bp, 0.2bp 내렸다.
공동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신흥국 시장에 대한 위기설 등 불안감이 완화되며 전반적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는 양상을 보였다"면서 "증시가 오르며 채권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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