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0)가 두산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31)의 공에 맞아 첫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1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방문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초 린드블럼의 2구째에 왼쪽 종아리를 맞았다.
일단 1루까지는 걸어나갔으나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2번 임병욱의 타석 때 대주자 홍성갑으로 교체됐다.
이정후는 아이싱을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