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4인극으로 재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

입력 2018-05-14 09:21  

남성 4인극으로 재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셰익스피어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남성 4인극으로 재해석한 'R&J'를 공연한다.
'R&J'는 규율이 엄격한 가톨릭 남학교를 배경으로 하며 단 4명의 학생만 등장하는 작품이다. 극중 학생들은 '로미오', '줄리엣', '머큐쇼', '티볼트' 등 10여 명의 남·여 캐릭터를 오가며 연기한다.
이 작품은 1997년 미국 뉴욕에서 초연된 이후 시카고, 워싱턴 D.C 등 미국 전역에서 400차례 이상 공연됐으며 네덜란드, 호주, 브라질,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도 무대에 올랐다.
'R&J' 한국 초연 무대는 뮤지컬 '구텐버그', '킹키부츠', '어쩌면 해피엔딩', 연극 '프라이드 등을 연출한 김동연 감독이 맡았다. ☎ 02-3485-8700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