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키이스트[054780]는 운영자금 50억원, 기타자금 122억원 등 총 172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재팬이 신주 734만8천645주를 배정받는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인 '디지털어드벤처'의 주식 320만주를 122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양수 후 키이스트가 보유한 디지털어드벤처의 지분율은 50.10%가 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 충족 확인을 위해 키이스트의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했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