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3주년을 기념해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호국음악회'를 연다.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는 미 7함대를 비롯한 한미 해군·해병대 군악대 130여 명과 툇마루 무용단, 메트 오페라 합창단, 초청가수 효린, 정동하 등이 출연한다. 해군 수병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뮤지컬 'I AM NAVY'가 무대 위에 오르며, 한미 해군·해병대 군악대는 이순신 제독의 명량대첩 전공을 기리고자 편곡한 '명량'을 협연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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