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수제맥주 브랜드 더부스는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이달 '치킨과 잘 어울리는 맥주'를 내세운 에일 맥주 '치믈리에일'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치믈리에일은 '치믈리에'(치킨 맛 감별사)와 에일 맥주의 합성어로, 배달의민족에서 뽑은 치믈리에 118명과 함께 만들었다.
더부스는 "감귤류의 상큼한 향과 청량감 있고 풍부한 맛으로 프라이드, 양념, 매콤한 치킨에 두루 어울린다"며 "치킨의 느끼함을 탄산감으로 잡아주고 풍부한 향으로 식은 치킨 맛도 살려준다"고 소개했다.
더부스는 치킨과 어울리는 수제 맥주를 개발하고자 오해 2월 블라인드 테이스팅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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