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제8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무대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5·18민주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15일 사단법인 오월음악에 따르면 최근 접수한 총 403곡 가운데 1차 음원 심사로 20팀을 고르고 2차 현장 경연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최종 10팀을 가렸다.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열린 2차 경연에서 청중평가단 31명이 2팀을 선정했고 전문 심사위원 4명이 8팀 을 뽑았다.
제8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은 가수 이안의 사회로 '오월 길 걸어 평화의 숲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광주 청년 예술인 합동 공연으로 문을 열고 전년도 대상 팀인 밴드 파이커가 축하공연을 한다.
총 10팀의 본선 경연에 이어 강산에, 디에이드, 카더가든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대상 1천만원, 금상 500만원 등 10팀에게 총 2천6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준다.
참조, 오월창작가요제 누리집(www.maymusicfesta.net).
문의, 사단법인 오월음악 사무국 ☎ 062-68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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