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AIA생명은 풋살대회 'AIA 바이탈리티 2018 H-Cup 챔피언십'을 오는 19일부터 연다고 15일 밝혔다.
20세 이상 6명으로 구성된 성인 리그와 9세 이하 7명으로 구성된 초등부 리그로 나뉜다.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풋살장에서 예선을 진행, 7월 14∼15일 본선에서 성인 리그 한국 대표를 뽑는다.
한국 대표는 내년에 홍콩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항공료와 체재비가 지원된다. AIA 챔피언십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메인스폰서인 AIA 그룹이 개최하는 대회다. 상위 2개 팀은 영국 런던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hmfutsalpark.com)로 하면 된다. 성인 리그는 구장별 36개씩 총 360개 팀, 초등 리그는 구장별 24개씩 총 240개 팀을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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