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국지엠(GM) 쉐보레는 대리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파크 경품 행사의 첫 당첨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인천 부평 한국GM 본사에서 열린 스파크 전달 행사에는 1호차 경품 주인공인 박재석(31)씨와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임한택 한국GM 노조 지부장과 회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첫 당첨 고객인 박씨는 "아내가 탈 차로 안전성과 스타일이 뛰어난 스파크 구매를 고려하던 차에 경품으로 당첨돼 가족에게 큰 선물이 됐다"며 "쉐보레가 순조롭게 새 출발 하고, 앞으로 한국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회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지난 11일부터 100일간 대리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추첨해 스파크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총 100명의 당첨 고객 중 첫 10명은 이달 중 열리는 뉴 스파크 신차 출시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대리점 방문 고객 중 매주 2명씩 총 30명에게는 LG[003550] 트롬 스타일러와 트롬 세탁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고객이 대리점 방문 이벤트에 응모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미래 교육을 지원하는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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