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317억원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해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LG CNS와 맺은 317억원 규모의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여건 변화 및 계약방식 변경에 따라 계약상대 LGCNS의 요청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며 "향후 경북도청, 울릉군, 한국전력공사, LGCNS 및 당사가 포함된 SPC(울릉도에너지 자립섬 주식회사)와 협의해 별도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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