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낮에 허브체험을 하다 밤이 되면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 강동구는 18일∼19일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에서 '제12회 별(★)의별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허브향 가득한 별마루에서의 밤'을 주제로 허브 체험과 천체 관측 행사가 진행된다.
허브 증류 추출기를 이용해 플로럴 워터(floral water)를 추출하는 과정을 관찰하거나, 허브차와 허브 족욕을 즐겨보자.
천체투영관에서는 별·달·행성을 관측할 수 있다. 올해 일어날 천문현상을 미리 볼 수 있는 천문현상 전시와 별자리 양궁, 별 사격 등 놀이 체험도 펼쳐진다.
축제 둘째 날인 19일 오후 7시 30분에는 마술 공연, 마임, 버스킹 등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축제의 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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