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본명 박선영·29)이 새 둥지에서 솔로 가수로 나선다.
효민의 새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효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효민은 상반기 솔로 앨범을 계획 중으로, 솔로 가수로서 국내와 중화권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효민은 작년 12월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며 새 소속사를 물색했다. 효민과 4인조 티아라로 함께 활동하던 지연, 은정, 큐리도 회사를 떠났지만 이들은 티아라가 해체한 것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효민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조만간 깜짝 놀랄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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