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은 전국에 있는 중요 문화재 발굴·수리 현장 21곳을 중점 공개 대상으로 지정해 6월부터 일반 관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점 공개 대상은 서울 암사동 유적 발굴과 덕수궁 광명문 이전을 비롯해 경기 고양 행주산성 발굴, 강원 원주 법천사지 유구 정비, 전남 여수 진남관 해체 보수,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발굴, 제주 성읍마을 성곽 보수 등이다.
현장을 방문하면 수리 전문가나 문화유산해설사로부터 문화재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관람 신청은 해당 지자체나 문화재청 담당자에게 전화로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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