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36BF8D8A900075869_P2.jpeg' id='PCM20180517000307365' title=' ' caption='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왼쪽), 이광희 전 김해시의원 [연합뉴스DB]' />
(김해=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보선 후보로 가장 먼저 나섰던 이광희 전 김해시의원이 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 지지를 선언하며 시의원 재도전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 전 시의원은 17일 "김 대표에게 본선 진출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보선 도전을 철회하는 대신 시의원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시의원은 이날 김 대표와 함께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으나 서로 일정이 맞지 않아 회견 내용을 언론에 배포했다.
한편 민주당의 또 다른 입후보 예정자인 정영두 전 휴롬 대표는 여전히 "경선이든 전략공천이든 당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b94051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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