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33)의 딸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18∼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3연전을 맞아 18일 시구자로 'LG 트윈스 응원가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김보현씨를 선정했다.
19일에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소사의 딸인 그레이스양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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