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저축은행은 17일 소외계층을 위한 'KB착한누리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다.
3년 만기 상품에 가입하면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적용하며 월 불입 한도는 30만원이다.
KB저축은행은 정부의 포용적 금융 정책에 맞춰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지난 2월부터 온라인으로 햇살론 상품을 판매 중이며 이달부터 1년 이상 성실 상환한 '착한대출'과 '사잇돌2 대출' 고객의 대출 금리를 최대 1%포인트(p) 낮춰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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