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사업자(법인) 회원은 반복 구매와 대량 구매 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의 산업재 전문몰 인터파크아이마켓은 이달 2일부터 7일까지 사업자 회원 1천39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사업자 회원은 평균 한 달 주기(33일)로 반복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자 회원은 1회 구매 시 약 33만2천500원을 쓰는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 회원의 온라인 쇼핑몰 이용 빈도는 '한 달에 한 번 구매'(30%), '2주에 한 번 구매'(22%), '분기당 한 번 구매'(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사용 금액은 '10만 원 이상 30만 원 미만'(35%),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24%) 등의 순이었다.
주로 구매하는 품목은 공구, 사무생활용품, 안전용품, 의료소모품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아이마켓은 공구와 측정·계측기, 화학·실험용품, 전기·전선 자재, 사무·안전용품 등 50만 종의 제품을 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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