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60491723E10001CCC9_P2.jpeg' id='PCM20171212000099004' title='환경부 [환경부 제공=연합뉴스]'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18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엠파이어빌딩에서 민간 환경 분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청렴 활동 공동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진다.
협약식에는 김영석 환경부 감사관과 한국환경기술인협회 전국 18개 지부 대표들이 참석해 기업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실천을 독려하고 반부패 시책 발굴·확산 시스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환경기술인들이 현장에서 업무추진 과정 중 겪는 고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986년 설립된 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전국 16개 지부, 5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환경기술인 직능 단체다.
환경기술인은 기업체의 대기·폐수 배출시설 설치 등 인허가 실무를 맡고 있어 남다른 청렴 의식이 필요하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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